지난 설연휴 기간 가족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날인 19일 구로경찰서는 30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 저녁 7시 50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한 주택가에서 50대 친척 B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저항하다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돼 범행 10여 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가슴과 목 등을 다친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B 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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