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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군산서 통근버스가 25t 화물차 추돌… 1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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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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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4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여객터미널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회사 통근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6시4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여객터미널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회사 통근버스가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자 119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11일 오전 6시4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여객터미널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회사 통근버스가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자 119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 A(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ROSC)을 받고 병원에 이송돼 회복되는 듯했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또 통근버스에 탄 50대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탑승자 7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 8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인력 47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구조와 환자 이송을 진행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사고 당시 짙은 안개가 낀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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