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공유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묘소를 찾은 사진과 함께 아버지에게 띄우는 편지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인의 묘소 앞에 놓인 꽃다발이 담겨 있어 숙연함을 더했다.
공유는 "시간 참 빨라요, 그죠?"라고 운을 뗀 뒤 "전 최근에 작품 하나 끝냈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 청춘 때라 연기하면서 생각이 제법 나더군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가 언급한 작품은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다. 이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인물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다.
공유는 이 작품을 연기하며, 그 시기를 살아내셨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되새긴 것으로 보인다.
공유는 "누구보다 재밌게 보실 거 상상하며 신나게 연기했습니다. 나중에 졸지 말고 꼭 봐주세요"라며 "당신 닮아 무심한 아들놈이지만 늘 생각합니다.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유의 부친은 지난 2024년 2월 5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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