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버팀목 기업으로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 성장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와 지역 소멸 대응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2024년 기준 매출액 10억 이상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송·영양·봉화·울릉 지역 소재 기업은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경북도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연간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기술혁신과 성공사업화, 투자유치 패키지 사업을 지원한다. 3년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자금 혜택을 준다. 기업당 최대 8억원 규모의 시설 자금을 대출금리 2.5%로 융자 지원한다.
이재훈 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며 “올해는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의 버팀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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