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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기초자치단체 수출·무역수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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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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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0조 수출… 도내 72% 차지
기업 유치·투자·고용 창출 등 효과

충남 아산시가 지난해 수출액 695억달러(약 100조원), 무역수지 660억달러를 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역수지는 2009년 이후 17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이다.

3일 한국무역협회의 ‘2025년 지역별 수출입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아산시 수출액은 694억9000만달러, 수입액은 34억6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60억달러에 달한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억2000만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충남 전체 수출액의 71.5%를 차지하는 규모다.

아산시 수출은 양적 성장과 함께 구조적 변화도 뚜렷하다. 10년 전과 비교해 수출액은 약 1.5배 증가했다. 수출국은 중국·홍콩 중심에서 베트남·대만·미국 등으로 다변화하며 글로벌 대응력이 강화됐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473억달러로 전년 대비 53억달러 늘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34%에서 2025년 68%로 2배 확대됐다. 아산시 반도체 수출은 충남 전체의 약 98%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성과는 지역 성장 지표로도 확인된다. 아산시 인구는 2025년 말 기준 4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9700명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166개 기업 유치, 23조원대 투자, 12만명 이상 고용 창출 등 기업 활동 기반 확대가 투자·고용·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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