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활동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그는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차오루가 “어떤 게 제일 스트레스였냐”고 활동 당시 어려움을 물었다.
지방 공연을 마친 뒤 인파 속을 지나던 중 가발이 벗겨진 사연을 공개했다. 가짜 머리를 묶는 달비를 달아 분수머리를 만들었던 그의 머리를 누군가가 뜯었고, 가발이 여러 사람 손을 거쳤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였던 간미연은 매일 차 안에서 울었고, 당시 사람들이 밀어 경호원들의 도움이 있어도 신체 접촉이 흔히 발생했던 상황이었다고.
그는 “요즘은 연예인을 만나도 조용히 알아보는 듯한 반응이지만 그때는 (연예인에게) 막 달려들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티들의 직접적인 공격도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뒤 귀가를 방해하기 위해 위협적으로 밀고, 직접적으로 달걀을 많이 던졌다고 토로했다.
얘기를 들은 차오루는 “규칙이 잘 (정립)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라며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많다”고 위로했다.
간미연은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웃으며 식탁을 손으로 쳤다. 차오루도 “머리 갚아달라”. “머리 가져가신 분 댓글 남겨주라”고 촉구했다.
누리꾼들은 “웃으면서 얘기할 게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간미연은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날 최근 화제를 모은 베이비복스 완전체 재결합 무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간미연은 첫 연습 이후 거의 매일 멤버들과 함께 준비에 매진했다고 밝히며,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체력 상태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우연’, ‘Get Up’, ‘인형’, ‘야야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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