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첫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도교육청이 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최근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서울판교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선 교육 본질 회복 및 교육자치 강화 등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시·도 간 협력 방안 등이 공유됐다.
이번 총회는 기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된 뒤 열린 첫 행사다. 횟수로는 106회째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 제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한 데 이어 미래 대입개혁을 위한 4차 실무협의체(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중장기 대입개혁 논의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미래형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을 위한 교과용 도서 자율성 및 다양성 확대,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권한 강화 등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정책 공유 안건으로 온라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구축 사례를 발표, 다문화·국제화 시대에 대응하는 경기교육 정책 모델을 선보였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행정통합 논의, 교육재정 여건 등 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총회가 교육 본질 회복과 교육자치 강화를 향한 교육개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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