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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에 15%P 앞서며 기선 제압 [창간37-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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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세현 기자 3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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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43% vs 28%’로 오차범위 밖
충청권선 30%P 넘게 차이나
22% ‘무당층’ 최종 변수 전망

6·3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가운데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제1야당 국민의힘보다 15%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특정 정당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무당층이 전체 유권자의 5분의 1을 차지하면서 ‘무당층’의 선택이 선거의 결과를 가를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전체의 43%,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전체의 28%로 조사됐다. 민주당이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세 미만,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국민의힘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지지율이 높은 구간은 40대(58%)였고, 50대(52%)가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은 70세 이상(45%)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그다음으로 30세 미만에서 3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미만 청년층의 무당층 비율이 37%로 가장 많았고, 30대(29%)와 40대(22%)가 뒤를 이었다. 본인을 중도라고 응답한 유권자 중에선 전체의 43%가 민주당을, 20%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진보 성향 유권자는 7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보수 성향 유권자는 5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로는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과 강원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에선 민주당 47%, 국민의힘 28%를 보이며 전체 정당지지도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인 인천·경기에서도 민주당이 10%포인트 넘게 앞서며 우세를 보였다.

선거 때마다 민심이 요동쳤던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민주당(54%)이 국민의힘(19%)을 30%포인트 넘게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선 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32%의 지지율을 보였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4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22%)을 2배 이상 앞섰다. 강원에서도 국민의힘이 46%의 지지율을 보이며 민주당(34%)과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렸다.

 

조사 어떻게… 전국 성인 1010명 무작위 추출 전화 인터뷰

 

세계일보는 창간 37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한국 사회의 최우선 과제 관련 여론 등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고,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7%(총 통화시도 7361건)다.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으로 세부 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전체 응답자 구성은 남성 502명(50%), 여성 508명(50%)이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 152명(15%), 30대 151명(15%), 40대 171명(17%), 50대 196명(19%), 60대 180명(18%), 70세 이상 160명(16%)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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