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린은 30일 인스타그램에 "과장하지 않고, 감정에 취하지 않고, 다가갈 때도 물러설 때도 소란스럽지 않은 담백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며 현재의 심경을 적었다.
이어 "자극적이지 않아도 이상하리만큼 오래 남는, 하얗게 담백한 그런 사람으로"라며 성숙한 내면을 갈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글 말미에 "아, 그냥 평양냉면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쓰면 될 것을. 또 많은 글자를 써버렸네"라며 "하여간 담백은 글렀다니까"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린의 이러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SNS에 전 남편 이수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글을 남겨 이별 이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린은 지난해 8월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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