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차량에 깔려 있던 60대 남성이 약 2시간 만에 구조됐다.
25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17분쯤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의 한 창고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SUV 차량 앞바퀴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왼쪽 가슴과 팔이 차량에 눌린 상태로 약 2시간 동안 꼼짝 못한 채 한파에 노출돼 있었다.
A씨는 차량 변속기어를 후진(R)에 놓고 집 앞에 주차를 하고 열려 있던 창고 문을 닫기 위해 차에서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차가 뒤로 움직이면서 A씨를 들이받았고, 차 앞바퀴에 왼쪽 팔과 가슴이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을 지나던 지인 B씨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창고를 찾았고, 현장을 확인한 뒤 지게차를 이용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기온은 영하 10도에 달하는 혹한이었으며, A씨는 저체온증과 함께 왼쪽 가슴·팔 등의 부상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현대차의 아틀라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21.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란 시위 선봉장된 Z세대 여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94.jpg
)
![[세계와우리] 막 내리는 ‘자유주의적 국제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삶과문화] 누구나 요리괴물이던 시절이 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6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