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쯤 곡성군 오산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산불로 확산됐다.
이 불로 주택 2동과 산림 약 5㏊가 소실됐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3대와 인력 374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이날 오전 기준 진화율은 7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잔불 정리와 추가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며 “완전 진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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