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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친환경 1004버스 구입’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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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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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낙도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탄소 감축을 위해 노후 공영버스를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전환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안군은 낙도 지역 등을 운행 중인 노후화된 ‘1004버스’를 친환경 전기(승합)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한 ‘친환경 1004버스 구입’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인구 밀도가 낮아 일반 공영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9년부터 승합차를 활용한 1004버스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장기간 운행에 따른 차량 노후화로 안전 문제와 배출가스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친환경 차량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안군 지정기부 ‘친환경 1004버스 구입 사업’. 신안군 제공

이에 신안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환경 보전을 동시에 고려해 전기 승합차량 도입을 결정하고, 해당 사업을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기획했다. 모금은 19일부터 내년 연말까지 2년여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목표 모금액은 15억원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전기버스 25대 구입과 충전소 25개소 설치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친환경 1004버스 도입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 역할을 해온 1004버스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되면 교통 복지가 한 단계 더 강화될 것”이라며 “지정기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 향우, 전국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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