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청소년 자립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설영희 디자이너의 2026 S/S 자선 패션쇼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커튼 틈새로 스며든 빛의 속삭임'을 주제로, 디자이너 설영희의 시선으로 포착한 빛과 그 이면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좁은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한 줄기 햇살, 그 빛 속에서 반짝이며 살아 움직이는 먼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컬렉션 전반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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