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후배 이세희를 향해 겸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선우용여는 13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혼자는 못해'에 나와 전현무·이수지·추성훈·이세희와 함께 찜질방 데이트를 했다.
선우용여는 이세희에게 "잘나간다고 막 나가면 안 된다? 더 내리고 더 내리고 그래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이어 60년 넘는 연기 인생철학을 공개했다. 선우용여가 "연기자 생활할 때 철칙이 시간 엄수였다. 평생 알람을 해본 적 없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철학은 나 때문에 드라마 NG 나지 않는 거야. 상대방이 감정 잡았을 때 내가 NG 내면 깨지잖아. 그 두 가지는 철저히 지켰어"라며 강조했다.
그는 "상대방이 감정을 잡았는데 내가 NG를 내면 감정이 깨진다. 난 그 두 가지를 철저하게 지켰다. 왜냐하면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선우용여의 눈물에 당황한 출연진은 "갑자기 울먹이시는 거냐. 물 좀 드리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옛날에 고생했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 그냥 남한테 피해 안 주고 건강하게 재밌게 살면 된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기도 조언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선우용여가 "넌 너무 잘나가니까 조언할 것도 없어. 너무 잘하고 있어"라며 "나 얘 팬이야~"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어떤 방송을 봤는지 묻자, "근데 보진 못했어"라고 솔직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 연기자와 CF 모델 등으로 활약했다. 25세이던 1969년 사업가 김세명 씨와 혼전 임신과 동시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세명 씨는 오토바이 사고로 오랜 투병을 한 끝에 2014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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