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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한 50대, 검거 직후 이틀째 ‘의식불명’

입력 : 2026-01-13 10:36:36 수정 : 2026-01-13 10:36:35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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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으나, 검거 직후 수면제를 다량 복용해 이틀째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1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오경, 50대 남성 A씨가 의정부시의 한 3층 주택에 무단 침입했다. 당시 집 안에는 여성 B씨가 홀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잠에서 깬 B씨가 A씨를 발견하자 A씨는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미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의 저항에 부딪히자 범행 현장을 벗어나 자신의 주거지로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 끝에 사건 발생 약 3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하지만 검거 당시 A씨는 이미 다량의 수면제를 섭취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인근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A씨는 외부 자극에는 일부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정상적인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온전치 않은 상태이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A씨와 피해자 B씨는 이전까지 서로 전혀 알지 못했던 ‘일면식 없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의식 회복이 최우선인 상황”이라며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주거 침입 경로, 그리고 검거 전 자해 시도 경위 등을 엄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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