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용 전 검찰총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만 80세.
박 전 검찰총장은 경북 선산(현 구미)에서 태어나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7년 사법시험(8회)에 합격한 뒤 1973년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공안1·2과장, 중수부 3과장, 서울지검 형사1·3·5부장, 춘천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중수부장, 서울지검장을 거쳐 제29대 검찰총장에 발탁됐다.
검찰총장 2년 임기를 채웠지만, 시련을 겪었다. 취임 첫날부터 김태정 법무장관이 연루된 ‘옷로비 의혹 사건’을 마주했다. 이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항명 파동’,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의 검찰총장 탄핵안 발의 등 난제와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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