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24일 소싸움경기장을 개장하고 올해 첫 경기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는 12월 말까지 51회차에 걸쳐 1224경기를 진행한다. 경기가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12경기씩 열린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축산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싸움소의 건강 상태 등 경기 전반을 점검한다.
또 싸움소 부상 등을 막기 위해 예방적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동물 의학 기준도 강화할 방침이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관계 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기 품질 및 동물복지 수준을 함께 높여 전통 경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신뢰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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