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급 괜찮아… 달걀값 곧 안정”
송미령(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K푸드 플러스’ 수출 목표를 전년보다 17% 상승한 160억달러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당초 정부 계획보다 10억달러 높은 수준으로 목표액을 재설정, 수출 총력전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송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도전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놓고 전력투구를 하겠다는 각오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신선, 가공)과 농산업(동물의약품 등)을 합친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136억2000만달러로 2024년 대비 5.1% 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송 장관 말대로 올해 K푸드 플러스 수출 목표액은 도전적이다.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2023년 121억3000만달러, 2024년 129억5000만달러로 상승폭이 10억달러에 못 미쳤는데, 올해는 목표액이 지난해 대비 약 24억달러 많은 수준이다. 송 장관은 “민관이 참여하는 수출기획단이 지난해 12월 출범했고, 넥스트 K푸드를 발굴한다는 생각으로 지역별 맞춤형 품목을 활발히 개척하겠다”면서 “수출거점 재외공간 30개소를 만들어서 정부가 (기업에) 해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최근 들썩이고 있는 달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산물 전반적으로 수급에 문제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달걀의 경우 작년 이맘때하고 비교하면 생산량이 1.2% 정도 적고 평년보다 많은 상태인데,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약간 비싼 상황”이라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 달걀 가격은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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