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대형병원에서 환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발생해 병원 측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의 댓글에 ‘군 복귀날인데 불안하고 가슴 답답’이란 메모가 적힌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사진이 게시됐다.
의료법 제23조에는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탐지하거나 누출·변조 또는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해당 사진은 ‘비둘기탕 먹고 응급실 오는 사람은 처음 보네’라는 제목에 ‘쌤(선생님)네도 만만치 않은가 보네요’ 내용의 글과 함께 올라왔다.
병원은 민원 게시판으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댓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측은 과거에 작성한 글을 토대로 간호사 1명을 특정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으나, 당사자는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8/128/20260108517225.jpg
)
![[기자가만난세상] 탈모가 생존 문제라는 인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2/05/13/128/20220513513395.jpg
)
![[삶과문화] 클래식 음악 앞에 긴장하는 당신에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3/02/10/128/20230210519107.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솟아라, 희망과 활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8/128/2026010851716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