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44억원을 확보해 올 한 해 동안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화 훈련은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진행 중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기술 교육이 핵심이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AI 전환 대응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산업 변화 속도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북은 멀티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출판 등 3개 공통 직종을 중심으로 AI 융합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에너지·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산업에서 신산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오는 3월 훈련기관 1차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AI 전환이 산업 현장의 현실이 된 만큼 훈련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며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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