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인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3차 조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5일 오전 9시쯤 윤 전 본부장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수사 인력을 보냈다. 윤 전 본부장이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11일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접견 조사를 실시한 경찰은 같은달 24일 2차 조사를 시도했지만 윤 전 본부장 측의 개인사정에 의해 거부됐다. 이에 경찰은 26일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받아 2차 조사를 실시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특검에서 통일교 측의 정치인 금품수수 의혹을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돌연 입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윤 전 본부장 등 통일교 관계자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이들은 2019년 1월 여야 정치인 11명에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검찰은 통일교 산하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의 송광석 전 회장을 제외한 3인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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