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시민의 불편함과 맞서고 말보다 실천으로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구청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2026년, 변함없이 늘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병오년은 지치지 않는 힘과 열정으로 내달리는 붉은 말의 해”, “주저하기보다 도전하고, 물러서기보다 길을 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구청장은 “새해의 출발선에서 다시 약속드린다”며 “어떤 자리, 어떤 역할에 있더라도 늘 시민의 곁에서 끝까지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은 또 “계엄 정국과 탄핵, 새 정부 출범까지 굽이치던 일상의 갈림길마다 분명한 방향을 만들어낸 것은 시민의 힘이었다”며 “위기 앞에서 서로를 향해 모였던 시민의 저력은 이 사회가 다시 나아갈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분명히 보여줬다”고도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정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면서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정 구청장을 공개 칭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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