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공장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고려아연 울산공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1월과 2월, 이날까지 1년 사이 총 4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5대를 현장에 투입해 약 53분 만인 오전 10시30분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배터리 파쇄 공정 중 덕트(집진기)에 이물질이 혼입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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