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시즌5가 새해를 연다.
솔로지옥5는 다음 달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 다섯 번째 시즌이다. 티저 예고편 속 별의별 솔로들의 사랑 쟁탈전이 펼쳐졌다. "나는 정해놨어, 1년에 4번만 취하자, 오늘일 수도 있어"라며 플러팅하고, "양다리 걸치는 사람도 있나?" "내가 왜? 나 그냥 한 번 갔다 온 사이야"라고 해 궁금증을 샀다.
김재원 PD는 "감개무량하다. 시즌1부터 함께해준 솔로들과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시즌5는 정통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 설렘에 집중했다. 훨씬 다양한 러브라인과 강렬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데이팅 쇼다. 시즌1(2021)은 국내 예능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지만, 시즌2(2022)는 반응이 미지근했다. 시즌3(2023)는 '설렘은 잃고 재미는 얻었다'는 평이 많았고, 시즌4는 아이돌 연습생, 신인 연기자·모델 등이 대거 출연해 반감을 샀다. 시즌5도 '연예인 데뷔 코스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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