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을 재추진하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두 노선은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구는 17일 청사 회의실에서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양천구 주민서명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9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총 6만5000명이 참여했다.
‘목동선’은 신월동과 신정동·목동·당산역을 잇는 노선이다. 목동역에서 출발하는 ‘강북횡단선’은 등촌로·등촌역을 경유해 청량리역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두 노선은 지난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월동 재개발 등으로 인구와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총 14단지로 구성된 목동아파트는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돼 총 66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10만4000㎡)는 11월4일 착공식을 열고 주거·쇼핑·물류가 어우러진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31년 준공이 목표다.
이기재 구청장은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양천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핵심 교통인프라”라며 “6만5000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시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재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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