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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양희은 등 11명…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입력 : 2025-12-18 20:46:49 수정 : 2025-12-18 21:17:37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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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에는 가수 양희은씨와 작가 정세랑씨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1일 0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타종인사 1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참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대중적인 인물로는 지속적인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션(사진)과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 가수 양희은씨 등이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25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을 이어온 김귀선씨와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김쌍식씨, 15년간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한 이복단씨, 심폐소생술로 2차례나 행인과 승객을 구조한 버스기사 정영준씨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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