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와 동아대, 국립부경대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 법학의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고, ‘법’이 실질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부산대에 따르면 전날 부산대 제2법학관 강남서재에서 부산대·동아대·부경대 법학연구소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박배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김현수 연구소장, 송시섭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조재현 연구소장, 김성호 국립부경대 학과장과 최현숙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이 해양수도로서 당면할 특유한 법률적 사안에 대해 지역 내 주요 대학 법학연구소 간 상호 협력을 증대하기로 약속했다.
김현수 부산대 법학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법학의 발전과 지역 내 법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면서 “부산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내 모든 대학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42.jpg
)
![[박창억칼럼] 역사가 권력에 물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44.jpg
)
![[기자가만난세상] 또다시 금 모으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25.jpg
)
![[기고] 자동차도 해킹 표적, 정부 차원 보안 강화 시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1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