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등이 수색했으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카카오 관계자가 자신을 학생이라고 한 사람이 카카오 판교아지트와 제주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올린 것을 보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본사에 근무 중이던 110여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을 수색했으나 10시 56분 현재 본관과 별관 폭발물 탐지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과 17일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색했으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연명 의료 중단 인센티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75.jpg
)
![[세계타워] 같은 천막인데 결과는 달랐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33.jpg
)
![[세계포럼]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라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열린마당] 새해 K바이오 도약을 기대하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3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