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절친인 배우 전원주가 남자를 좋아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에서 울산으로 여행을 갔다.
선우용여는 "우리 둘이 같이 강연하는 거는 오랜만"이라며 "기차를 20년 만에 탄다"고 했다.
그는 "피난 갈 때 기차 타보고 타본 적 없다. 그러다 이 언니하고 강연한다고 탔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행사 때문에) 시청이나 도청에 몇백 명을 모으고 한다"고 했다.
그는 "난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꿈이었다"며 "엄마가 거울을 들이밀더니 내 얼굴로 무슨 가수를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엄마가 아무리 말려도 언니 길을 갔으니까 지금은 짱 아니냐. 단지 너무 남자를 좋아해서 걱정"이라고 했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서 6살 연하인 80대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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