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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아들' 래퍼 시바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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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18 09:16:54 수정 : 2025-12-18 0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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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의 아들인 래퍼 시바가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시바는 17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래퍼 시바. SNS 캡처

이어 "이 정도 수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라고 했다.

 

시바는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는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바는 "두 달 전에 간 수치가 170이 나왔다. 정상인이 0~40이다. 어제 간 수치가 250이었다. 술도 줄이고 향 정신과 약물도 다 줄였는데 이 수치 나오는 게 말도 안 되는 거다"고 했다.

 

앞서 시바는 지난 10월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 어머니인 김지선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그는 눈, 코, 입술 등에 약 17개의 피어싱을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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