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남편이 배우 하정우 동생으로 살아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황보라 부부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결혼기념일 데이트를 갔다.
황보라는 "결혼 3년차까지 결혼했던 예식장에서 식사를 하고 하루 자고 왔는데 그 유효기간이 마침 딱 끝나서 남대문시장 가서 한 잔 하자고 했다"고 했다.
그는 "오빠가 유튜브 영상에 큰 마음먹고 출연한다"며 "결혼기념일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남편과 식당에 가서 "신랑이 결혼할 당시 살이 지금보다 16㎏ 빠진 상태라 잘생겼었다. 그때 사진 보여주는 건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안 된다. (얼굴 공개 안 하는)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누구의 아들로 살아왔는데 그게 얼마나 많은 제약이 있는지 당사자밖에 모를 것"이라며 "행동 하나하나 다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김용건 아들에 하정우 동생이다. 제 남편까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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