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불법으로 당원을 모집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당내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강 군수의 불법 당원 모집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강 군수는 이와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며 "소명 절차를 밟고 있다"고만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중앙당 및 시도당 전수조사를 벌여 불법 당원 모집이나 당비 대납 의심 정황을 살펴보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전남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과 전남 서남권 군수 출마예정자, 광역의원 입지자 등 3명이 불법 당원 모집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돼 중징계인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징검다리 4선을 노리는 강 군수가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으면 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당적을 유지할 수 없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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