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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이유림·임선우… 2026년 수석무용수 승급 확정

입력 : 2025-12-15 21:00:35 수정 : 2025-12-15 21:00:34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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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발레 스타로 주목받아온 솔리스트 이유림과 임선우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격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26년 시즌을 맞아 무용수 승급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유림(왼쪽), 임선우.

이유림은 2023년 솔리스트 입단과 동시에 ‘호두까기인형’ 주역을 맡으며 단숨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실력파다. 올해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주요 클래식 작품에서 연이어 무대에 올라 활약했다.

임선우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2018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무용수다. 2020년 드미솔리스트, 2025년 솔리스트를 거쳐 이번 수석무용수 승급으로 발레단의 핵심 남성 무용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2월엔 남자 최우수 무용수상인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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