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부터 2일간 전남 여수에서「대도시농축협 기능강화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농축협 정체성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도시농축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 공동사업 등 도농상생사업 중점 추진 ▲ 경제사업 이행기준 강화 ▲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개선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농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강호동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도농상생에 힘써주신 도시농축협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시와 농촌농축협 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농심천심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축협은 도농균형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농상생기금 8,401억원을 조성하여 농촌농축협 경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5,331억원의 도농상생자금과 최근 5년간 151억원 규모의 영농자재를 농촌농축협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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