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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박나래·조세호 응원…“공직자는 사고 치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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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15 07:10:30 수정 : 2025-12-15 07:11:41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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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매니저 갑질·‘주사이모’ 등으로 논란이 된 코미디언 박나래와 조직폭력배 연루설 등으로 구설에 조세호에 대한 옹호글을 남겼다.

 

MC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고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받아"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은 사고쳐도 그 다음 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으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를 향해 "매니저들과 진심으로 합의 보세요. 사과할 거 있어도 만약 억울한 게 있어도 이미 늦었소. 그들은 이미 억대 소송을 하는 것 같고 의료법 위반 처벌 받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입장 정리 사실만 이야기 하세요. 사실 모두가 힘든 연말이며 모두 박나래가 조세호가 미울 만큼 한가하지도 않는다"고 여겼다.

 

마지막으로 "그러니 숨지 말고 혼날 거 있으면 혼나고 나중이라도 나처럼 영영 숨지 말고 더 많이 웃겨달라. 엔터도 참 의리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일었고, MC몽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른바 '주사 이모'로 통하는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MBC TV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와 친분설에 휩싸였다. 그의 사업을 간접적으로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우선 하차했으나,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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