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 특별검사팀의 사무실 출입구에 민원 서류 접수처 안내문이 붙어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 수사를 이날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내란 특검팀은 15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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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 특별검사팀의 사무실 출입구에 민원 서류 접수처 안내문이 붙어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 수사를 이날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내란 특검팀은 15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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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 “미국 엔비디아의 독점은 4∼5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지난해 5월 반도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AI) 반도체대학원 원장이 했던 말이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세계 반도체의 주류인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GPU는 AI용이 아니라 게임용이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AI가 데이터센터를 거쳐
‘주사 이모’가 사람 잡아요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 “대표님 안녕하세요, 혹시 취침 전 약 받을 수 있을까요?” “알고 있어. 지금 많이 준비하려고 처방전 모으고 있어. 이번 주 내로 두 달 치 준비될 듯해.” 도대체 어디서 이루어지는 대화일까요? 약국도 병원도 제약업체도 아닙니다.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와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한국성형센터장 특진교수’라는 정체불명의 여성 사이에 오간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