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급 술 마오타이 한국 공식 수입사 ㈜더에이치큐가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13일 더에이치큐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영화제 시상식에서 마오타이 협찬을 통해 글로벌 명주와 문화·예술 콘텐츠의 접점을 확대하며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마오타이는 중국의 국주(國酒)이자 100년 전통의 장향(酱香)을 지닌 세계 3대 명주로 꼽힌다. 영화제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더에이치큐 대표는 “공식 수입사로서 권위 있는 영화제에 세계적인 명주 마오타이를 선 보여 뜻깊다”며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찬은 더에이치큐가 문화·예술과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행보로, 향후 마오타이의 국내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오타이주는 중국 장향형의 대표 술로, 알코올 도수 53도임에도 ‘목 넘김이 부드러운 술’로 평가받는다. 단맛과 특유의 장향이 조화롭고 숙취가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수를 9번 찌고 8번 발효한 뒤 7번째 증류하며, 최소 3~5년 숙성해야 완성되는 제조 방식은 마오타이만의 깊은 풍미를 만든다. 이처럼 장시간 정성을 들여야 하는 제품들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는다.
더에이치큐는 제주에서 뉴화청국제여행사를 운영하며 제주를 찾는 크루즈 승객 지상 여행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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