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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런닝맨' 촬영 중 8년 장기 연애" 고백에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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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13 15:35:59 수정 : 2025-12-13 15:35:58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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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8년 장기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뉴시스

배우 송지효가 8년 장기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충격적인 핑크빛 행보에 혼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송지효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는 지석진의 질문에  8년 동안 장기연애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연애 시기가 ‘런닝맨’ 촬영 시기와도 겹치지만, 멤버 중 이를 눈치챘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지석진은 상상도 못 했던 듯, 멍한 얼굴로 연신 혼잣말을 중얼거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가 직접 밝힌 뜻밖의 연애담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배우 송지효. SBS 제공

핑크빛 폭탄 발언을 마친 송지효는 이내 막내 지예은을 위하여 사랑의 큐피드로 나섰다. 게스트로 나선 강훈과 지예은이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것이다. 

 

오랜만의 조우에 낯 가리는 강훈에게 지예은은 휴대폰 번호 교환을 요청하고, ‘기세 플러팅’에 돌입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손깍지 낀 채 서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한동안 잊혔던 ‘월요 러브라인’의 불씨를 다시 점화했다.

 

한편, 송지효의 열애 사실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은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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