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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만난 청춘 2만3000명…잡코리아·알바몬, ‘카페 드림즈’ 성료

입력 : 2025-12-12 15:25:38 수정 : 2025-12-12 15:25:37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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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도 청년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응원 프로그램 ‘카페 드림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도 청년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응원 프로그램 ‘카페 드림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고민 많은 고등학생에게까지 응원의 폭을 넓혔다. 지난 3월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55개 학교(대학 40곳·고등학교 15곳)를 찾아 약 2만3000명의 청춘을 만났다.

 

학생들은 따뜻한 음료와 쿠키, 드림즈크루 굿즈, 리유저블백 등을 건네받으며 잠시나마 여유를 누릴 수 있었다. 잡코리아 인성 역량 검사 쿠폰, 클래스101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선물 역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격려가 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친환경 캠페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개인 텀블러를 챙겨 온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인쇄 오류로 폐기될 뻔한 리유저블백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다시 살리는 ‘백꾸’ 이벤트는 ‘작은 실수도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수능이 끝난 뒤에는 영남 지역 고등학교 15곳을 찾아 첫 알바 교육 프로그램 ‘드림즈 클래스’도 열었다.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당당하게 일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과 기본 노동 상식을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황서현 잡코리아·알바몬 모멘텀마케팅 팀장은 “카페 드림즈와 드림즈 클래스는 고민 많은 시대를 사는 청춘을 응원하고 참된 일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알바생과 구직자들이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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