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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복역 중 공연설’ 보도에…소속사 “근처에 간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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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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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최근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다는 소문에 소속사가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씨의 소속사 측은 지난 11일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에 참여했다는 보도는 잘못된 정보”라며 “그는 교도소에 머물고 있으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도 않다. 공연장 주변에도 간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가수 김호중씨.

앞서 일부 매체가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합창단 소속으로 세진음악회에 참여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한 바 있다. 이는 공연을 관람했다는 한 유튜버의 발언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그날 무대에 오른 수용자 명단과 김씨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진음악회는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42회를 맞았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비판이 커졌고, 지난 5월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다.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8월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이다.

 

최근 김씨가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심사 대상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관심을 모았다. 유기징역형 수감자는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면 심사 자격이 주어지는데, 김씨도 이에 따라 자동으로 대상자에 포함된 것이다.

 

다만 음주운전 후 뺑소니라는 범죄의 중대성과 여론의 부정적 분위기 때문에 실제 가석방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법조계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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