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정부 들어 재임 중인 장관이 물러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이라며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고 알렸다. 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전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첫 번째로 낙마한 현직 장관이 됐다.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사례는 있었지만 재임 중인 장관이 물러난 사례는 없었다.
앞서 전 장관은 통일교 금품 지원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실명이 거론되자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면서도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문제를 밝히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기업 출신 부총리의 ‘탈관료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863.jpg
)
![[기자가만난세상] ‘코리아하우스’의 달라진 위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793.jpg
)
![[세계와우리] 서방 제재 4년을 버틴 러의 내구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856.jpg
)
![[기후의 미래] 언론의 ‘에너지 편식’ 괜찮을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80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