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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체감온도 ‘뚝’…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 커져 [오늘날씨]

입력 : 2025-12-10 07:17:48 수정 : 2025-12-10 07:17:47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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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의 기온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수요일인 10일은 아침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출근길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으며, 밤부터는 점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특히 춥겠다.

 

오후에는 강원 중·북부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스칠 수 있고,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날릴 가능성도 있다. 양이 매우 적어 일상에 큰 영향은 없겠다.

 

다만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건조함이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대구, 부산·울산 등 일부 경남권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지역도 대기가 전반적으로 메말라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까지 다소 불면서 산불 위험은 더 높아진 상태다.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강·호수·골짜기 주변 도로는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안개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워지는 곳도 있겠다. 출근길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

 

기온은 오전까지는 평년 수준이지만, 오후부터는 평년보다 약간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춘천 -4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3도, 낮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광주 13도 ▲전주 13도 ▲부산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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