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31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자원순환관리시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재차 인명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서 없었고 관계자가 CC(폐쇄회로)TV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며 “폐기물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노형동 화재로 인해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은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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