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초동안 미모를 뽐내며 최근 길거리에서 연락처를 물어보는 남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함께하는 ‘솔로의 품격’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예지원은 ‘피렌체’ 비하인드부터 독보적인 패션 감각, 뜻밖의 길거리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어는 물론 살풀이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니까 결국 준비가 답”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시를 읊는 영화 속 장면을 김민종과 함께 연기한다.
예지원은 "독특한 캐릭터 전문이다 보니 결국 제가 다 준비하게 되더라"라며 자신이 작품 의상을 직접 준비한다고 털어놓는다. 무엇보다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가는 길에도 드레스를 챙겨 갔던 일화도 들려준다. '또 오해영'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던 특대형 모자도 본인의 소장품으로, 스튜디오에서 공개한다.
예지원의 패션 감각을 유심히 지켜본 김지유가 오프숄더 의상을 보고 싶다고 하자, 김민종의 도움을 받아 어깨 라인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케 한다.
예지원은 최근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보던 남성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풀면서 "아 아직 나 살아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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