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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추성훈 결혼 17년만 두집살림?…“우리 부부는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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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03 08:55:01 수정 : 2025-12-03 09:04:13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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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 화면 캡처

 

일본 모델이자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남편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다며 쿨한 부부 사이를 언급했다.

 

야노 시호는 2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 나와 코미디언 장동민과 합을 맞춰 배우자 없이 두 집 살림에 나섰다.

 

야노 시호가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폭소했다. 추성훈과 결혼한 지 17년 됐다는 그가 '대놓고 두 집 살림'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한국 부부에게 관심이 있다. 다른 부부 보고 내 결혼 생활을 다시 보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추성훈은 같이 안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남편이 진짜 바쁘다. 다른 스케줄 있으니까 (장동민과 함께한다)"라고 알리며 배우자 없이 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됐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추성훈형에게 '형수님 어디 계시냐'고 했더니 '연락 안 한다. 모른다'고 하더라. 두 사람이 전화 잘 안 하냐. 그냥 아는 사람인 거냐고 했다.

 

야노 시호는 "가끔 한다. 바빠서 긴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무슨 일 있었는지 가벼운 전화는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가 남편과 매일 연락하기 때문에 사랑이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또 "우리 부부는 프리스타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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