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서유석 금투협 현 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등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입후보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들 3명을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18일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는 회원사 비밀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권은 1사 1표가 아닌, 회원사 규모와 회비 납부액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배분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금투협은 지난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한국선물협회가 통합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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