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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솔로 라이프 다 즐겼다…나 닮은 아이 낳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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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01 13:07:36 수정 : 2025-12-01 13: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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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결혼과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근석의 작업실을 방문한 이홍기,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기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장근석에게 "형은 자기애가 강하고 삶의 터전이 중요한 사람이다. 진짜 결혼하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장근석은 "솔로 라이프로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겨봤다"며 "이제는 그것만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나의 삶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사람을 만나서 내 자식을 낳아서 나를 닮은 아들이 나오면 나의 자기애가 그 애한테 갈 것 같다. 나보다 더 아끼는 자식이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홍기는 하품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승기는 "얘랑은 진지한 얘기를 할 수가 없다. 어머님이 답답하시겠다"고 웃었다.

 

반면 이승기는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언급하며 "와이프랑 같이 딸 등하원 시키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다. 힘든 게 더 많지만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센 거다"고 말했다.

 

그는 "새 노래 반응을 보는데 딸이 스피커에 대고 '아빠 아빠' 하더라. 목소리를 다 안다. 틀어주면 엉덩이 춤을 추고, 열 번이고 계속 틀어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쇼파 위에서 신나게 춤추는 영상까지 공개해 두 사람의 부러움을 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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