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인공지능 전환 산업단지가 탈바꿈한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AI Transformation)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가 창원국가산단의 제조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 전환(AX)이란 기업의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를 말한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총 222억원을 창원국가산단에 투입,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에 AX 실증 선도모델 3곳을 만들고, AX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등 도내 AI 공급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선도모델로 △두산에너빌리티, AI 기반 가스터빈 조립공정 고도화 공장 △현대위아, AI 기반 디젤 엔진 생산 물류 자율화 공장 △삼현, AI 기반 자동차부품 품질관리 자동화 공장을 구축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실제 공정에 적용한다.
AX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조기업에 AI 기반의 제조혁신 기술 도입과 체험을 지원해 창원국가산단을 넘어 경남 산단 전체로 AX을 확산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 기업들은 AI 전환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 생산성·품질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예산․인력․기술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으로는 창원국가산단 내 제조기업들은 대표선도공장에서 실증된 AI 기술을 이전받아 공정 특성에 맞는 AX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공장 대비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생산시간 절감, 품질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돼 제조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윤인국 도 산업국장은 “그동안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디지털 제조혁신 역량을 키웠다면 이제는 산단 AX 실증을 통해 도내 제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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