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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선정… 군산 해양모빌리티 인공지능 전환 본격화

입력 : 2025-11-29 06:05:37 수정 : 2025-11-29 06:05:36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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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돼 군산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기반 구축을 본격화한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국비 14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군산 오식도동 일원 부지 6000㎡에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를 구축한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다.

 

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중소형미래선박본부·중소형선박기술센터)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전북지역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씨티피플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 체계로 추진된다.

 

혁신허브에는 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제조 AI 오픈랩’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분석·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AX(인공지능전환) 가상공장 실증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데이터 수집, AI 수준 진단, 맞춤형 컨설팅, AI 해법 적용 등 일대일 기반의 AI 전환 지원이 이뤄진다.

 

‘제조 AI 오픈랩’은 AI 기반 생산공정 실증과 솔루션 검증을 위한 시험대이며, ‘AX 가상공장 실증 플랫폼’은 공정 모니터링과 분석,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체계로 해양 모빌리티 제조의 전 과정을 AI로 전환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산단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 AI 도입을 촉진하고, 지역 제조업 전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생산 혁신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전북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사업 준비를 위해 군산산단 내 해양모빌리티 기업 153곳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방문 면담을 진행했으며, 기획 연구·간담회·포럼 등을 이어오며 사업 구체화를 추진해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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