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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로 일상 속 재미를

입력 : 2025-11-27 17:58:20 수정 : 2025-11-27 17:58:19
김희정 기자 h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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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는 대표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를 각각 상징하는 색상인 노랑과 아이보리, 주황을 활용해 타월과 슬리퍼, 의자 커버, 컵 등 일상에서 자주 쓰는 품목들로 만든 굿즈와 함께 구성했다. 익숙한 생활용품을 통해 맥심을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는 게 동서식품 측 설명이다. 

 

동서식품 제공

종이컵 사용 방식에 따라 유형을 나눈 ‘MCTI(Maxim Cup Type Indicator) 컵 굿즈’도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컵은 △단 한 번도 종이컵을 구기지 않고 사용하는 ‘완벽형’ △마시자마자 종이컵을 습관처럼 구겨버리는 ‘파괴형’ △종이컵 입구를 살짝 당겨 마시는 ‘개방형’ △종이컵 테두리를 씹으며 불안을 넘기는 ‘불안형’ 네 가지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MCTI 컵 굿즈’ 후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맥심의 컬러 경험’을 정의하는 재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맥심은 ‘카카오프렌즈’,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잔망루피’ 등과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MZ세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동서식품은 맥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꾸준히 선보였다. 2015년부터 부산, 전주, 군산, 경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모카골드 팝업 카페’를 지속적으로 열었다. 2015년 제주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카책방’(2016년), 부산 해운대 ‘모카사진관’(2017년), 전북 전주 ‘모카우체국’(2018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카라디오’(2019년) 등을 통해 젊은 소비층 공략에 공을 들였다. 그동안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은 총 55만여명에 달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은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하며, 일상 속 색다른 재미와 브랜드만의 독특한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의 메시지인 ‘행복’을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맥심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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